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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세영 이

허리가 아파요! 그런데 운동은 뭘 어떻게 해야죠?

허리가 아픈 사람한테 운동하세요 라고 권유받습니다.

과연 운동을 안해서 아픈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교통사고 등을 제외하고) 허리가 아프다는 건 하루아침에 아픈 것이 아닙니다.

근육의 피로감과 스트레스 등 잘못된 자세의 누적으로 쌓여있던 것이 극한의 상황으로 오고 나서부터 이제는 도저히 못참을 정도로 치닫게 되면서 마지막 결과물입니다.





이러저러한 치료나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 침도 맞아봤다 이렇게 시간은 점점 가지만 나아지지는 않고

아! 이제 수술을 해야하나?

고민에 빠집니다.

운동을 해보라고 하는데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하고 헬스클럽도 끊어보고 요가, 필라테스 다닐까?

아니 운동해서 좋아졌다는 분은 극소수이고 . ..

오히려 더 아프다는 분이 더 많습니다.

어떻게 된거지?




허리가 아프다는 건 전신이 아프다는 겁니다.

단순히 요추 3,4번이 아프다가 아닙니다.

온 몸 근육이 굳어있고 경직되어 있고 유연성은 떨어져있고 이미 짧게는 몇 년 길게는 10여 년이상 아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운동을 한다는 건

90% 가 더 아프거나 더 나빠진다는 것이 뻔합니다.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트레이너, 요가강사, 필라테스강사조차도 허리가 아프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


왜냐구요?


근육뭉침이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뭉친 근육에 힘을 주거나 무리하여 근육의 피로도가 더 해져 허리가 더 픕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수술을 해야하나요?

아닙니다. 수술이 정답이 아닙니다.

대부분 근육을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많이 완화되고 좋아집니다.

어떻게 근육을 풀어주라는 건가요?

온 몸의 근육, 전신입니다.

목, 어깨, 등, 허리, 복부, 엉덩이, 허벅지, 뒷허벅지, 종아리...

전신 맛사지를 하라는 건가요?

스포츠 맛사지 샵에 가야하나요?

아닙니다.

본인이 전신 근육을 푸는 방법을 찾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보세요.

내가 내 손으로 지압해주고 폼롤러 등 도구들을 사용해보고 ...

지압 맛사지 도구들을 사용해보고 ...




운동은 하지마세요!

저는 그렇게 해서 좋아졌습니다.

저도 수술을 2번 해봤습니다.

그런데 6개월 지나면 또 아팠습니다.

수술도 병원도 정답이 아니었구나!

결국은 나한테 원인이 있었고

그 원인들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갔습니다.

자세유지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2년 정도 지나면서 좋아졌습니다.

단기간에 좋아지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스피노메드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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